상담 현장에서 나에게 맞는 슈퍼바이저를 선택하기!
슈퍼비전이 중요한 만큼, 슈퍼바이저들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다양한 경험과 조언을 통해 상담자로서 성장에 필요한 길잡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내가 제대로 성장하고 있는 걸까?”
“나에게 맞는 슈퍼바이저는 어떻게 고르지?”
진솔한 경험과 따뜻한 조언을 전해 듣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상담자로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든든한 슈퍼바이저를 현명하게 고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이번 인터뷰는 한국상담심리학회 소속으로 23년동안 상담 활동을
이어오고 계신 강선희 슈퍼바이저님의 이야기입니다. "
Q1. 슈퍼바이저님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21년 이상 한국상담심리학회 소속으로 활동해 온 강선희 슈퍼바이저입니다.
저는 주로 청소년, 성인, 그리고 부부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해 왔습니다. 제 상담의 가장 큰 강점은 내담자의 고유한 삶의 맥락에 맞춘 이론적 통합에 있습니다.
저는 현실치료, 인지행동치료(CBT), 수용전념치료(ACT), 정신역동 상담의 핵심을 통합하여 활용하며, 최근에는 정서 조절 능력 향상에 필수적인 변증법적 행동 치료(DBT) 기술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이론을 통합하는 것은 내담자를 단 하나의 틀에 가두지 않고,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접근하기 위함입니다.
Q2. 상담사 교육과 슈퍼비전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태도나 원칙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슈퍼비전 과정에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원칙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내담자 이해를 위한 '철저한 사례 개념화'입니다. 상담의 성패는 표면적인 증상 너머, 내담자의 성격 구조와 역동을 얼마나 정확히 진단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수련생들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분석적 사고력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 저의 역할입니다.
둘째는 상담자의 '역전이(Countertransference) 관리'입니다. 상담자가 자신의 미해결된 이슈를 내담자에게 투사하지 않고, 안정적인 윤리적 경계를 유지하는 것이 전문성 이전에 가장 기본적인 책임입니다. 역전이를 인식하고 건강하게 다루는 훈련이야말로 내담자의 안전과 상담의 객관성을 지키는 핵심입니다.
Q3. 수련생들이 슈퍼비전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부분과, 그 과정에서 주로 사용하시는 지도 방식이나 피드백 스타일은 어떤 것인지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수련생들은 슈퍼비전을 통해 심층 분석적 능력을 갖추고 사례 개념화를 완벽하게 해낼 수 있는 힘을 기릅니다. 이 과정에서 역전이를 다루는 훈련은 상담사 스스로의 메타인지(Metacognition)를 향상시키고, 내담자 이해를 극적으로 높여 더 유능한 상담사로 성장하게 합니다.
저의 지도 방식은 '질문을 통한 성찰 유도'에 초점을 맞춥니다. 저는 해답을 바로 제시하기보다, 수련생 스스로가 내담자의 내면 역동을 추론하고 통찰하도록 이끄는 심층적인 분석 질문을 던지는 피드백 스타일을 사용합니다. 이는 수련생이 의존성을 버리고 독립적인 전문가로 서는 기반이 됩니다.
Q4. 슈퍼바이저님은 트라우마 치유(EMDR)와 부부 상담에 전문성이 높으십니다. 이처럼 전문적인 분야를 지도하실 때, 수련생들이 내담자의 가족 배경이나 문화적 요소를 실제 트라우마 개입에 어떻게 연결하여 적용하도록 돕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트라우마 치유에 집중하는 것은, 모든 고통의 뿌리가 결국 과거의 관계 경험에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련생들에게 저는 내담자의 '트라우마가 체화된 방식'을 이해하도록 지도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EMDR(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 자아상태심리치료, 그리고 신체 중심 치료(SP, Somatic Psychotherapy) 기법을 활용하여 지도합니다. 내담자의 가족 배경과 문화적 요소는 트라우마가 '어떤 자아상태(Ego State)를 만들었는지', 그리고 '어떤 신체 감각(Somatic)으로 저장되었는지'를 파악하는 중요한 단서입니다.
저희는 자아상태심리치료를 통해 과거 트라우마로 인해 분리된 '취약한 자아 부분'을 발견하고, EMDR이나 신체 중심 기법을 활용하여 이 분리된 자아 부분들이 안전하게 통합되도록 돕습니다. 즉, 단순한 사건 처리가 아닌, 트라우마가 심어 놓은 '내면의 가족 문화' 자체를 재구성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Q5. 마지막으로, 마이카운슬러 슈퍼바이저로서 수련생들에게 한 가지 조언 또는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마이카운슬러 슈퍼바이저로서, 그리고 23년의 세월을 건너온 한 전문가로서 모든 수련생에게 가장 묵직하게 전하고 싶은 조언은 '먼저 자기 자신을 치유하라'는 것입니다.
내담자 사례 개념화를 정확히 하는 것은 필수 역량이지만, 자신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내담자의 문제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도울 수 없습니다. 자기 문제에 대한 이해와 치유 경험이 바로 내담자의 고통에 대한 깊은 공감을 가능하게 하며, 동시에 상담사로서 흔들리지 않는 윤리적 경계를 지킬 수 있는 근본적인 힘이 됩니다.
당신의 고통을 직면하고 치유하는 용기야말로, 당신을 유능하고 안전한 전문가로 만드는 가장 강력한 자격증이 될 것입니다. 먼저 자기 치유를 경험하도록 권합니다.
'강선희 슈퍼바이저'님의 이야기였습니다.
이 인터뷰를 통해 상담사와 수련생 모두에게 필요하면서도 중요한
슈퍼비전, 그리고 슈퍼바이저의 정보에 대해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상담 수련을 준비하거나 이미 시작하신 분들께 진짜 내 마음과 잘 맞는,
전문성을 갖춘 슈퍼바이저를 만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 글을 통해 나침반이 되었길 바랍니다.
마이카운슬러에는
한국상담학회 또는 한국상담심리학회 1급 자격을 갖추고,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경험 많은 슈퍼바이저 선생님들이 100여 분이 계십니다.
상세프로필, 경력, 후기, 가격 등
내가 원하는 슈퍼바이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날짜에 슈퍼비전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예약도 가능하니
고민 혼자하지 마세요.
내 마음만큼 소중한 선택, 꼭 신중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긴 시간 내어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상담 여정을 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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